민주당 "김정은 정권 핵 실험은 자기 파괴적 오판"

입력 2017-09-03 17:1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북핵 실험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 대표는 "김정은 정권의 무모한 핵 실험은 자기 파괴적 오판일 뿐"이라며, "북한의 안전과 자국을 지키긴 커녕 한반도를 위기로 몰아넣고 스스로 고립시키는 정치 도발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