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토]北 지진 분석에 분주한 기상청

입력 2017-09-03 14:36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발생한 3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은 3일 오후 12시 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길주 북북서쪽 40㎞ 지역)에서 인공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41.24도, 동경 129.04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0㎞이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