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재학생의 배움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구행사 개최

입력 2017-09-01 13:15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류태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을 초청해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시구 행사는 9월 2일 넥센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새 학기를 맞이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 시구를 맡은 김상현 학생은 농아인 야구 국가대표를 꿈꿨지만 야구종목이 데프림픽(농아인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아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사회복지사라는 또 다른 꿈을 위해 2017년 후기 입시를 거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했다.
김상현 학생을 비롯해 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1만 6000여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타자로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류태수 부총장이 나서 김상현 학생 및 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전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경기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누구나 배우고 싶은 본능이 있다”라는 주제로 타격배움존, 투구배움존, 증강현실 등 체험 이벤트와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배움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즉석포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학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7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6,870명(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18학년도 신, 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