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김가영 아나운서 열애설…"무용 전공이 아나운서에 도움"

입력 2017-09-01 11:06

H.O.T 출신 장우혁이 김가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이 최근 장우혁이 사는 집 근처 강남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 개월간 청담동 일대 두 사람의 목격담이 돌았다고 한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가영은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고 OBS 경인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 KBS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텐츠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시절 무용을 전공한 그는 한 인터뷰에서 "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것이 아나운서가 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무용을 통해 표현하는 것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무용을 하며 팀워크도 배웠다는 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