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섬 리도에서 개막작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1932년에 시작되어 국제 영화제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칸 국제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즈 닷컴에서 뽑은 탑 50 모델 랭킹에 진입하여 한국 모델의 위상을 높인 수주는 9월 3일에 출국하여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후원하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공식 레드 카펫 행사와 갈라 디너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여년 동안 예거 르쿨트르는 ‘1초 마다 영원한 순간이 기억된다’ 라는 공통된 가치와 사명을 확립하며, 베니스 영화제는 물론 상하이, 산세바스티안을 포함한 세계 유명 영화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영화제작자 상 수여 활동 등을 통하여 창의적인 재능을 지닌 영화 제작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