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학생·교수·교직원, ‘온라인 홍보’ 총출동

입력 2017-09-01 10:28

동아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공식 오픈하고 매주 금요일을 ‘온라인 홍보의 날’로 정하는 등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대는 기존에 있던 페이스북(@dongauniv)을 새롭게 다듬고, 인스타그램(@donga_univ)과 블로그(blog.naver.com/donga_pr_bot)를 신규 개설하는 등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학교 내부 구성원과 동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대 SNS 계정은 학교 소식을 전하는 카드뉴스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포스팅, 학내외의 재밌는 풍경을 담은 사진, 공지사항 및 캠페인을 제작, 수시로 업데이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대는 특히 SNS 계정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학생 홍보서포터즈를 선발, 이달 초 발대식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대는 매주 금요일을 ‘온라인 홍보의 날’로 정해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홍보의 날에는 온라인상 소속 학과나 기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심층 답변이 필요한 경우 해당학과에 내용 전달해 주기, 학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자주 업데이트 하기 등의 활동에 전 구성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동아대 관계자는 “예비 대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애용하는 SNS나 포털사이트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학교 이미지를 높이고 안팎으로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