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슈퍼주니어 '이웃사촌' 된다…'조식 서비스' 아파트 매입

입력 2017-08-31 16:16
(사진=스튜디오뉴빈 제공) 기사 내용과 무관

배우 서강준이 서울 성수동1가에 위치한 20억원대 호텔식 t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했다. 아이돌 맴버와 배우들이 대거 거주 중인 이 아파트는 두 면이 한강을 바라보고 있어 호텔급 전망을 자랑한다.

서강준은 38평형대의 집을 약 16억원에 매입해 현재 2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서강준은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자마자 계약했고 지금은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뉴빈 제공) 기사 내용과 무관

여배우 한은정은 지난해 11월 김재중과 같은 라인, 같은 평형대의 호수를 매입했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의 은혁, 이특, 김희철이 각각 다른 호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연 아나운서, 전혜빈, '걸스데이' 유라, 황치열, 최란·이충희 부부도 살고 있고, 에릭도 같은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조식, 청소, 발레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카페테리아에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전화 배달도 된다. 조식 메뉴는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돼 있다. 피트니스 센터, 인도어 골프 연습장, 사우나 및 스파 시설도 갖추고 있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