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토사 때문에…' 갈색빛 띄는 동화천

입력 2017-08-31 15:05

31일 오후 경기 안산갈대습지공원 인근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시도69호선 도로 확장공사(2구간) 현장에서 장마철에 흘러내린 토사로 인해 시화호 상류 동화천이 갈색빛을 띄고 있다.

안산갈대습지는 25여종의 조류, 120여종의 철새 도래지, 150여 마리의 고라니가 집단 서식하는 천해의 자연을 지닌 도심 속 습지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