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의미심장한 인스타그램

입력 2017-08-31 14:45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부인인 방송인 박잎선(박연수)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근황을 올리며 남긴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박잎선은 30일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아들은 부쩍 큰 모습이었다. 박잎선은 '아빠의 빈자리'가 무척 아쉽다는 듯한 글을 올리면서 전 남편인 송종국을 떠올릴 법한 해시태그를 달았다. '#짜증나고질리면' '#물건바꾸듯이' '#쉽게버리고바꿈' '#가족버리는남자' 등이었다.

같은 날 박잎선은 아들의 대회 수상 소식에 '#아빠에무관심속에서'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박잎선은 2015년 송종국과 협의 이혼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