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패션'의 진수…"내 이름은 니키 미나즈"

입력 2017-08-31 13:52
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wetminaj)

미국 래퍼·싱어송라이터 니키 미나즈는 2010년 첫 정규 앨범 'Pink Friday'를 발매하자마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빌보드 '핫 100' 역사상 동시에 7곡이나 진입시킨 첫 아티스트가 됐다. 두 번째 싱글 앨범 'Your Love'는 2002년 이후 여성 래퍼 최초로 빌보드 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11'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니키 미나즈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레깅스'다. 다리에만 착용하는 레깅스를 넘어서 전신 레깅스 착용을 즐긴다. 주로 핑크색 의상을 선택하는데 그래서 그의 별명은 '흑바비'다. 2016년엔 자신의 별명에 걸맞게 'Black Barbie'라는 곡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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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