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러브스토리 공개… 재벌2세 남편 재산은?

입력 2017-08-31 04:50 수정 2017-08-31 04:52
신주아 인스타그램

배우 신주아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태국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국댁’ 신주아는 30일 SBS 싱글와이프에 아내데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태국 여행을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는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편은 섬세하고 자상함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의심이나 그런 거 없이 이 사람만 사랑하는 직진 같았다”고 말했다.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는 대저택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공개된 신주아 집은 택시를 타고도 한참을 들어갔고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대저택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신주아는 “빌리지 자체가 영국 유럽풍이다”라고 소개했다.

방송 영상 캡처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 중견 페인트 회사 JB의 대표이사로 JB의 2008년 영업실적은 한화 약 4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남편 집안이 재벌까지는 아니다. 그냥 페인트 회사 대표이사다. 남편이 시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았다”며 “사실 태국은 대기업이 없는 구조다. 그리고 남편의 회사가 이제 30여년 됐는데 태국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고 말했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