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이사회, 신임 사장에 안홍철 목사 선임

입력 2017-08-30 10:58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교단지 한국기독공보가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안홍철(사진·55) 목사를 선임했다.

 안 신임 사장은 연세대와 서울장신대, 장신대 신대원,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예장 통합 서울노회에서 목사 임직을 받았다. 안 사장은 1989년 한국기독공보에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장과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정식 임기는 다음 달 18일 개회하는 예장 통합 제102회 정기총회에서 인준 후 시작된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