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적격자 없다”

입력 2017-08-29 20:14 수정 2017-08-30 20:26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9일 “원장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오후에 열린  회의에서 원장 최종 후보로올라온 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 2명을 원장으로 선임할 지에 대해 심사했으나 두 후보 모두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만화 관련 단체들은 앞서 두 후보가 다 적격자가 아니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