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내트렐 510 론칭 심포지엄에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이 연자로 초청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엘러간에서 새롭게 출시한 6세대 유방보형물 내트렐 510을 소개하는 자리로 60여 명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 엘러간사 박영민 차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김은영 사장의 회사소개에 이어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옥재진 원장은 ‘Clinical Application & Consideration Natrelle 510’을 주제로 내트렐 510 보형물에 대한 임상경험과 사용가이드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함께 수술케이스 쉐어와 토론을 이어갔다.
옥 원장은 내트렐 510이 듀얼겔(Dual gel)을 통해 장기간 자연스러운 모양과 볼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마르고 얇은 피부의 여성들에게 삽입했을 때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나타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1960년대에 처음 1세대 보형물이 탄생한 이래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5세대 보형물이 유방확대술에 사용이 되었으며, 현재 더욱 발전된 형태의 6세대 보형물인 내트렐 510이 출시되어 더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Appropriate Clinical Indication Natrelle 510 Case Sharing & Discussion’에서는 옥재진 원장이 좌장으로서 성형외과 전문의 3명과 내트렐 510을 사용한 유방확대술에 대한 케이스 쉐어와 그 케이스를 바탕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성형외과는 다른 성형외과에 앞서 지난 5월부터 내트렐 510을 사용하여 더 많은 수술케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선두적인 병원이다. 이에 내트렐 510의 다양한 수술케이스를 알리고, 다른 성형외과 전문의들과 서로 케이스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더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은 “내트렐 510을 사용하여 유방확대술을 했을 때 수술결과가 좋았으며 환자 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기존의 유방보형물은 가슴체형이 돌출되어 있거나 유방하부의 수축이 심하거나 처진 가슴의 경우에 부자연스러운 모양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내트렐 510은 이러한 케이스에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