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0일 문을 연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 총 361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진 28일 오후 서울로 7017을 찾은 시민들이 서울로와 주변 경치를 즐기고 있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7일 개장 100일을 맞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서울로 7017 누적 방문객수는 총 361만명으로 평일 하루 평균 2만명, 주말 4만명이 찾았다. 한편 시는 개장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서울로 100일의 자연' 전시회를 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