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백석동 일원에 9월1일 개교하는 한들초등학교로 전학 예정인 인근 아파트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공사 지연으로 통학로 확보조차 안 된 상태에서 교육당국이 교실만 만들어 놓고 무리하게 개교를 강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학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오전 천안시 백석동 주요 도로변에 한들초로의 전학을 거부하는 현수막이 설치 돼 있다. 뉴시스
충남 천안시 백석동 일원에 9월1일 개교하는 한들초등학교로 전학 예정인 인근 아파트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공사 지연으로 통학로 확보조차 안 된 상태에서 교육당국이 교실만 만들어 놓고 무리하게 개교를 강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학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오전 천안시 백석동 주요 도로변에 한들초로의 전학을 거부하는 현수막이 설치 돼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