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유정 임명 강행하면 불행한 일 생길 것"

입력 2017-08-28 12:12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유정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이 될 사람이 아니라 민주당 법률지원단을 해야 딱 맞을 사람"이라며 "국회에서 제동을 걸 방법이 없으니 임명하고 가보자는 생각이라면 그 이후에 훨씬 더 불행하고,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