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 또 연예인 가족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어서 논란이다. SBS는 26일부터 '추블리네가 떴다'를 방영했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하는 내용이었다. 네티즌들은 특히 최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출연하는 예능을 SBS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가족 예능'을 한다는 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는 SBS에서 현재 방영 중인 가족 예능 방송의 리스트가 퍼지고 있다. 부부(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부터 아내(싱글 와이프), 장모님(자기야-백년손님), 엄마(미운 우리 새끼) 등 가족이 총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