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유죄 선고에 대해 “박근혜 죽인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 총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용 징역 5년 선고, 박근혜 물귀신 전략 성공한 꼴이고 뇌물죄 유죄 박근혜를 죽인 꼴”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항소심 집행유예 가능성 만드는 꼴이고 금수저 확인한 꼴”이라며 “박근혜 무죄 희망 사라진 꼴이며 중형 피하기 어려운 최악의 꼴”이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박 전 대통령의 여동생인 근령씨의 남편이다. 박 전 대통령의 제부이기도 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