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예비신랑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밝힌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현진은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을 말하며 6살 연상 이비인후과 전문의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이날 서현진은 예비신랑에게 "내가 '당신이 좋다'"고 말하며 사귀게 된 에피소드와 "내일 뽀뽀할 것이다"라며 스킨십을 예고한 사연을 전했다.
서현진은 2008년 ‘지피지기'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하며 가수 박진영을 지목했다. 그는 당시 “이상형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다. 박진영 씨가 내 이상형”이라고 말해 주위에 놀라움을 안겼다.
서현진은 또 2007년 ‘세바퀴’에 나와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얼굴은 보지 않지만 로맨틱한 남자를 좋아한다”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노래를 잘 부루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14년 MBC를 퇴사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