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재산이 64억7000만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부인 재산이며 이중 본인의 재산은 예금 2억7621만5000만원이다.
윤 지검장은 수십억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부인과 2012년 결혼했다.
배우자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12억원, 가락동 아파트 2억3400만원, 토지 1억9544만1000원이다. 배우자의 예금은 28억2656만원이며 사인간 채권 20억원 등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에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게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들이 대상이다.
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