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디저트 케이크 ‘까망베르 1769’, '아다지오 de 레드벨벳’ 2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시원하고 쌉쌀한 커피, 와인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즐기면 특유의 풍미와 달콤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소규모로 즐기기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와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로 가족, 친구, 연인과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까망베르 1769’는 1769년 태어난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돌아오면 항상 즐겼다는 까망베르 치즈를 화이트 스폰지케이크 속에 풍성하게 담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 크림의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묵직한 바디감의 와인과 잘 어울려, 간단한 와인 디저트로 제격이다.
‘아다지오 de 레드벨벳’ 조각 케이크는 강렬한 컬러의 레드벨벳 스폰지 사이에 달콤한 초코 스폰지가 들어있는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딸기 요거트 크림과 딸기 다이스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까망베르 1769’ 6500원, ‘아다지오 de 레드벨벳’ 3800원 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