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정창영, 5살 연상 애프터스쿨 정아와 결혼

입력 2017-08-24 16:10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사업가 정아(왼쪽)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가드 정창영. 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29)이 결혼한다. 상대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다.

정아의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는 24일 정아가 내년 4월28일 다섯 살 연하의 정창영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두 사람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됐다"고 했다다. 두 사람은 2015년 6월부터 공개 연애했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팀을 탈퇴했다.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로 입단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