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 인테리어 전문 ‘바나나웍스’, 공간에 필요한 디자인적인 요소와 컨텐츠 제공

입력 2017-08-23 16:11 수정 2017-08-25 13:30

요즘 방음 인테리어가 인기다 프로듀스101과 쇼미더머니 같은 뮤직 엔터테이너를 양성 및 발굴하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화제가 되며 그와 동시에 음악학원과 댄스 연습실, 그리고 개인 작업실 같은 개인 공간까지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이를 전문적으로 인테리어 하는 업체도 생겨나는 추세로, 바나나웍스 또한 공간에 필요한 디자인적인 모든 요소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복합적 디자인 회사인 바나나웍스 또한 방음 시공 및 설계가 가능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음악 학원 인테리어부터 안무 연습실, 뮤직 스튜디오, 레코팅 스튜디오 등의 공간, 더 나아가 아파트 방음까지 폭 넓은 방음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사 대표가 프로 뮤지션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던 점도 특징이다. 덕분에 방음에 대한 부분과 그간 작업환경에 대한 실질적 데이터들을 많이 수집했고,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충족하는 인테리어를 디자인한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한다.

바나나웍스의 이준호 대표는 “그간 음악관련 산업은 주로 제작이나 배포 및 유통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노래와 악기 그리고 댄스를 취미로 배우고 연습하는 그런 공간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현재에도 많은 이들이 학원, 렌탈 연습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은퇴 후 새로운 사업을 찾는 이들에게 각광 받는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만큼 방음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공간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디자인(브랜딩)을 모두 해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본래 인테리어 중게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IT회사로 시작되었던 프로젝트 팀과 기존 인테리어 설계 및 감독했던 팀이 만나 탄생한 회사가 바나나웍스다. 그런 탄생 배경으로 하여금 지금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방음 인테리어 시장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