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지가 화보 촬영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수지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쿵!!! 촬영 중 앞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가 있었다. 나름 좀 소리가 컸는데...바로 별거 아니라며 각자 제 갈 길을 가더라(그 쿨함 좀 멋있었음!) 이 사진은 한껏 포즈를 취하는 도중 쿵 소리에 놀란 순간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눈을 크게 뜨고 양손으로 귀를 막은 채 깜짝 놀란 표정으로 사고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수지는 최근 매거진 엘르와 이탈리아 로마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