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얼굴 모양 '마약' 5000정 발견… 독일서 압수

입력 2017-08-23 15:24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경찰이 압수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모양의 엑스터시 알약. 뒤에는 트럼프라는 이름과 별 표시가 돼있다. 독일 경찰은 지난 19일 오스트리아 번호판을 탄 자동차에서 이같은 엑스터시 알약을 5000정 압수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