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파트창문에 걸린 '남부연합기'… 여전한 인종차별

입력 2017-08-23 15:20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7일(현지시간) 이스트 빌리지 아파트 7층 창문에 남부연합 깃발이 걸려있다. 이 깃발은 1년 이상 걸려 있었지만 12일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남부연합 동상 철거를 둘러싸고 극우파의 차량돌진 등 폭력사태가 빚어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