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송선미가 현재 출연하는 드라마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송선미는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에서 연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우려가 쏟아졌다. 송선미가 맡은 박서진 역이 출연 부분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가 일일 드라마인 만큼 촬영 분량이 많다는 점도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시청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부터, "송선미가 이 드라마를 끝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는 우려의 메시지까지 있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