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부부 결혼 2년 만에 둘째 임신

입력 2017-08-23 13:24 수정 2017-08-23 13:31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초기라 조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사람은 2015년 7월에 결혼해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둘째 임신 소식은 결혼 2년여 만이다.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은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수진은  남편에게 받은 선물 사진과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라며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글 밑에는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배용준이 선물한 그림 속에는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을 알리는 ‘SJ&YJ, 2015. 7. 27’라는 글이 적혀 있다.  둘째 소식에 네티즌은 박수진의 SNS에 "경사났네요" "축하드려요" "부부 금실이 너무 좋네" 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