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과 재결합설에 "루머 만들지마라"정면 반박

입력 2017-08-23 09:00 수정 2017-08-23 09:18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AOA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지코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현과 재결합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루머 만들지 마라. 잘못된 정보'라며 재결합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설현이 공개한 사진 속 신발 일부와 지코가 즐겨 신는 신발을 비교하며 두 사람이 다시 만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 보도들이 이어지자 지코가 직접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지코가 올린 '루머' 관련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지코의 게시물에 “재결합을 공개적으로 부인한 것은 보기 좋지 않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해 8월 약 5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과 부담으로 9월 결별 소식을 밝힌 바 있다. 결별 후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