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대형 스튜디오 그레이그라피는 일반인 촬영부터 다양한 프로필을 전문으로 찍는 포토 스튜디오이다.
그레이그라피는 기존의 프로필촬영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훈련된 포즈와 표정이 아닌 스냅사진처럼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인물 고유의 인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특징이다.
그레이그라피 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촬영에서 액자제작까지 단시간에 진행되는 것이 그레이그라피의 장점이다. 빠른 작업속도로 인해 일반 사진관 3-40만원에 2시간이나 걸리는 촬영을 1시간으로 단축시킨 점이 그레이그라피 만의 최대 장점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다른 스튜디오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홈페이지 상에 촬영스케치 메이킹 영상을 직접 넣어 소비자가 촬영하는 이미지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다.
그레이그라피 포토그래퍼 전힘찬 대표는 GQ, Grazia, Vogue 등 다양한 매거진 활동 촬영을 하고 있으며, 기업체 광고 촬영 등 많은 활동들을 보여주고 있는 포토그래퍼이다. 전 대표는 “'당신만을 위한 빛을 디자인합니다'라는 모토 아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촬영과 현장에서 진행되는 리터칭으로 표현되는 자연스러운 자신들의 모습에 만족감이 큰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그라피는 현재 ‘색감’이라고 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흑백 톤과 라이팅 방향만으로 인물에게 집중되는 시선을 극대화 시키는 흑백작업인 takeGRAY와 개인에 맞게 조명과 컬러를 변화시켜 보다 팝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takeCOLOR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개인, 커플, 가족, 셀프웨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레이그라피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필촬영과는 달리 현장에서 모델과 함께 대화하며 즉시 리터칭 작업을 하는 점이 그레이그라피의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레이그라피는 takeBLACK 작업을 개발중이며 이는 기존의 웨딩사진에 피로감을 느끼는 커플이나 셀프웨딩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한 작업이라고 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