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의 장난꾸러기 막내딸이 스스로 자른 앞머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차태현은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휴대전화에 저장한 딸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런 일을 공개했다. 휴대전화를 보던 차태현은 “이거 어떡하냐 머리”라고 한숨을 쉬었다. 차태현의 막내딸이 어른들이 안 보는 사이 머리를 미는 기계인 '이발기(일명 바리깡)'을 들고 자신의 머리를 잘랐다고 한다.
차태현은 제작진에게도 사진을 보여주며 “화가 났지만, 사진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