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화교회 캄보디아 비전트립] "곰 세마리가…"

입력 2017-08-22 08:15

[사진] "곰 세마리가 한 집에 있어…애기 곰은 너무 귀여워 히쭉 히쭉 잘한다"
2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외곽 바티에이 국제대학교 부설 유치원 어린이들이 교사의 반주와 율동에 따라 한국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고 있다. 
 이들 교사는 캄보디아 대학 중 유일하게 유아교육학과를 설립한 바티에이 국제대학교 출신들이다. 이 대학은 2007년 김득수 선교사로부터 시작됐다. 따라서 이 대학의 모든 교육은 기독교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유치원 수업에는 이 대학을 돕고 있는 서울 구로 평화교회(최종인 목사) 비전트립 봉사팀이 참관했다. 이들은 캄보디아 어린이 선교를 위해 인형극과 학용품 등을 준비해 방문했다. 
  

캄보디아 바티에이=전정희 기자 jh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