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9월말 재혼한다.
소속사 BS컴퍼니는 21일 오전 "이지현은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며 "결혼식 날짜 등 세부사항은 개인사라 소속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현의 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이달 10일 예비 신랑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3년 만인 지난해 8월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가 있으며, 이혼 당시 양육권을 갖기 위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포기한 바 있다.
2001년 쥬얼리 원년멤버로 활동한 이지현은 2015년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세리' 역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