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 흉기에 찔려 사망

입력 2017-08-21 17:38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현장에서 고씨와 다툼을 벌인 남성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