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글로벌 롤리팝 브랜드 츄파춥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탄산음료를 선보였다.
이번에 남양유업이 츄파츕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탄산음료 ‘츄파츕스®스파클링’은 딸기크림, 포도, 오렌지 총 3가지 맛이다. 진짜 과즙을 첨가해 츄파춥스의 달콤함과 과일의 상큼함을 완벽하게 조합했다.
특히 츄파춥스 고유의 맛과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츄파춥스 스파클링 딸기크림 맛에는 농후발효유를 첨가해 츄파춥스 막대 사탕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살바도르 달리가 그려 유명한 츄파춥스 이미지로 패키지를 디자인해 시각적 특별함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식용 타르색소가 아닌 천연 색소를 사용하고 당 함량을 낮춰 웰빙 기능도 갖췄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세계적인 롤리팝 츄파춥스를 탄산음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츄파춥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