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희생된 피해자 유족의 눈물

입력 2017-08-21 16:24

필리핀 경찰에 의해 마약 용의자로 몰려 사살된 레오버 미란다의 장례식이 20일 필리핀 수도 마닐아에서 열린 가운데 장례식에 참석한 친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