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래퍼 지코와 가수 설현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현과 지코가 안 헤어졌다는 주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것으로, 글쓴이는 “설현의 집이다. 신발장 현관에 신발이 놓여져 있는데, 하얀색 운동화가 여자 운동화 치고는 너무 크다. 바로 위에 보이는 빨간 운동화와 크기 차이가 난다”며 “남성 사이즈의 운동화”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신발은 “평소 래퍼 지코가 즐겨 신는 운동화라”며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지코의 방송 화면까지 첨부했다. 지인들과 함께 한 사진 속에도 지코는 해당 운동화를 신고 있다.
이 글은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결별은 거짓말이었어?” “대단하다. 어떻게 찾아냈지?”라고 반응 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똑같은 운동화를 소장 했을 수도 있다”며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글쓴이는 “운동화가 설현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설현과 지코가 같은 운동화라면 그것도 커플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더욱 의혹을 증폭시켰다.
한편, 설현과 지코는 지난해 9월 결별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