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또 만나요' 강릉 경포해수욕장 폐장

입력 2017-08-21 08:27

해수욕장 폐장일인 20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이 흐리고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의 영향으로 피서객의 발길이 뚝 끊겨 썰렁하다.

강릉시는 "올해 강릉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630만 명으로 잦은 비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