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디트로이트 꺾고 5연승 질주…승률 0.717

입력 2017-08-19 13:22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8대 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86승 34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0.717)을 유지했다.

다저스 좌완 선발 리치 힐은 저스틴 업튼에게 내준 솔로포를 포함해 6피안타 3볼넷 3실점했지만 시즌 9승(4패)째를 수확했다.

다저스의 류현진(30)은 20일 디트로이트와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10승 투수 마이클 풀머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