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선교 및 구호단체인 명성선교회(대표 박종보 장로)는 오는 10월 23~28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교회 등을 순회하며 단기 선교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에서 하루 밤을 묵고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으로 이동해 한승안 선교사가 개척한 교회의 한글교실 기공예배를 드린다.
또 야외 앰프와 책걸상 40개를 현지 교회에 전달한다. 책걸상은 명성선교회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참가비 120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명성선교회 선교활동을 돕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명성선교회 부회장 강숙자(생동교육 대표) 권사는 특수 개발한 15권의 교과서와 소리펜으로 선교활동을 돕는다.
특수 개발한 15권의 교재와 소리펜은 주로 성경 말씀이다.
교재에 소리펜을 대면 한글과 영어, 중국어와 러시아어 등으로 읽어주기 때문에 한글교육에 매우 유용하다. 또 현지 언어 공부도 병행할 수 있다,
명성선교회는 현재 홍콩과 마카오에서 한글교실을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 뭄바이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한글교실을 세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소리펜과 한글 교과서 제작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단체 이사인 임동원( KOREA 게르마늄연구소 대표) 장로는 게르마늄볼을 개발해 선교활동을 돕는다.
게르마늄볼은 수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의치와 밥, 튀김 요리를 할 때, 김치를 담글 때 쓰면 좋다.
또 냉장고 안에 사용하면 신선한 냉장고를 유지할 수 있다.
꽃병이나 식물에도 게르마늄 볼을 넣고 물을 주면 싱싱하게 잘 자란다. 이밖에 수족관에 넣어 사용하면 이끼가 끼지 않으며 물고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다. 10알 한 병에 5만원(비닐포장 4만원)이다.
또한 게르나늄볼 물로 커피를 만들어 먹으면 맛이 색다르고 소화와 피로 회복에 좋다. 임 장로와 서정희 사모는 게르마늄볼 물로 만든 커피를 판매해 이익금 전액을 헌금할 예정이다.
게르마늄 볼 커피전문점 개설 문의도 받고 있다.
명성선교회 대표인 박종보 장로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에 있는 500평 규모이 자신의 토지에 교회와 사택을 건축해 복음을 전할 목회자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교회와 사택 공사에 총 6000만원이 들어가고 현재 2000만원이 모아진 상황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4호선이 연장되는 곳으로, 인근에 충남도청이 있어 지리적 여건이 좋다.
60여년 된 덕산온천 및 윤봉길 의사당과 수덕사, 대원군 아버지 묘소가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수덕사 톨케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베트남 캄보디아 단기선교
구비 서류: 여권 사본, 주민등록증 사본
팩스 보낼 곳: 02-996-6318
입금 계좌: 농협 355-0024-0577-23
문의 : 02-3297-3715 www.msmission.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