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X남주혁 '열애 4개월'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

입력 2017-08-18 15:12 수정 2017-08-18 15:32
이성경 인스타그램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커플 남주혁과 이성경의 결별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결별한 것 맞다"고 인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레 멀어졌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한 후 "확인 중이다"라고 발표한 지 십여 분만이다. 

남주혁과 이성경은 4월 24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는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역도요정 김복주'에 남녀 주연배우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