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최강창민 전역… 팬 2천명 몰려 '여전한 인기'

입력 2017-08-18 10:42
사진=뉴시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전역했다. 최시원·최강창민은 2006년 11월 19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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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역 현장에는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팬들이 몰려들었다. 2000여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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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별도의 전역 행사가 없다고 사전 공지했듯이 특별한 전역 소감은 밝히지 않고 취재진 앞에서 경례 포즈만 취했다. 이후 경찰청 식구들과 인사를 하고 소속사 차량을 통해 빠져나갔다.

앞으로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10월 컴백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고, 최강창민은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한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