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의장의 전략···내가 부동하면 상대가 움직인다

입력 2017-08-18 06:49

미국의 조지프 던포드 합참의장이 17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대사와 함께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자기쪽 걸어오는 것을 자세를 바로하고 지켜보면서 인사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시진핑은 다른 나라 국가 원수들을 만날 때 '거만하게' 가만히 서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종종걸음 치며 다가오도록 하는 술수를 부리곤 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