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집단으로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3시 51분께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다 휴식을 취하던 훈련병 11명이 벌에 쏘였다.
이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훈련병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아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예비군 훈련받던 예비역들 집단으로 벌에 쏘여
입력 2017-08-1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