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잠바브웨 영부인, 면책특권 요청

입력 2017-08-17 17:10

그레이스 무가베 짐바브웨 영부인(52)이 지난 7월29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녀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20살의 여성 모델을 폭행한 혐의로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다. 짐바브웨는 남아공에 그녀에 면책특권을 부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남아공 정부는 이를 논의 중이라고 남아공 관리들은 16일 밝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