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 스페셜 매치로 기대감 고조

입력 2017-08-17 16:54 수정 2017-08-18 10:23
사진=틴탑 '리키'

곧 열릴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는 오는 9월 2일 진행될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와 관련한 특별 사항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스파이더 코리아가 주관하고 종로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과 선수 수준의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일반인이 경쟁하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계의 악동 이천수와 개그맨 김재우를 비롯해, 운동 신경으로 유명한 셀러브리티의 스페셜 매치가 예정돼 있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서는 본선 경기를 치르기 전 아주 특별한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평소 체육돌로 불리던 틴탑의 ‘리키’를 비롯해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재우가 스페셜 매치에 참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운동선수까지 합세한다. 이종격투기 최두호 선수는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대결을 펼칠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로는 전 국가 대표 유도 선수 조준호와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가 있다. 더욱이 미키 광수로 불리는 개그맨 박광수가 스페셜 매치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스페셜 매치에 참여하는 셀러브리티들은 그간 방송과 경기 등을 통해 특출한 운동 신경을 뽐내왔다. 이번에 진행될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스페셜 매치에서는 각자가 지닌 신체적 역량을 뽐내며 경쟁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맞붙을 이번 스페셜 매치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의 본선 경기 종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질 본선 경기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9월 2일 광화문에서 치러질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행사는 ‘도전하는 순간 한계는 사라진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320명의 남성 참가자와 48명의 여성 참가자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앞서 소개한 스페셜 매치 외 본선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레슬링 메달리스트와 지난해 우승자 최미정, 박지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에 더해 한국 크로스핏 챔피언이자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인 카를로스도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아메리카 닌자 워리어 대회(American Ninja Warrior)’의 최강 30인 선수 내 이름을 올린 도전자도 참가한다.

아울러 ‘스파르타 레이스 프로페셔널 장애물 코스(Spartan Race Professional Obstacle Course)’, ‘2016 크로스핏 위니펙 대회(2016 CrossFit Winnipeg 1st Place)’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진 외국 선수들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행사에 참가 의사를 전해왔다.

스페셜 매치와 본선 경기에 대해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대회 관계자는 “평소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셀러브리티들의 스페셜 매치가 진행되는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본선 경기 역시 스페셜 매치만큼이나 알차고 재미있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의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오는 9월 2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