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효자동 '집회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

입력 2017-08-17 13:48

청운동효자동 집회시위금지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손팻말을 들고 청운효자동 집회 근절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대책위는 호소문을 통해 주민들과 청와대 앞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상인들이 매일 수차례씩 계속되는 집회 및 시위 때문에 더 이상은 견디기 힘들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