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제품을 알리는 판촉 행사가 열린다.
CJ E&M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행사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회와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18∼20일 나흘간 열린다.
행사장에는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심으로 구성된 50개 중소기업이 100여개 미국 현지 바이어 등과 1대1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홍보와 판매 행사에도 참여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