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의 논란' 아리아나가 공연에서 한 한국말(영상)

입력 2017-08-16 17:17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캡처

내한 공연에서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국내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 중 한국어를 하는 직캠 영상이 공개됐다. 그란데는 '리허설 불참 논란'외에도 일본 공연에서 일본어 인사말 등을 준비한 반면 한국에서는 '한국어를 한 번도 쓰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란데의 내한 공연이 있었던 15일 유튜브에는 대표곡 중 하나인 'into you'를 부르는 그란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그란데는 영상에서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고음을 무리 없이 소화하던 중 "손 머리 위로"라며 한국어를 선보인다. 이에 팬들은 함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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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인턴기자